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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폰과 통신사폰, 똑똑한 소비자가 되는 방법

IT모바일

by inks 2020. 3. 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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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지금 사용하고 계신 스마트폰은 자급제폰일까요? 통신사폰일까요? 과거자료지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중 열에 아홉은 통신사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흥시장의 경우에는 대부분 자급제를 사용하고, 유럽의 경우 절반이상이 자급제폰을 사용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신사폰의 장단점


가장 먼저 통신사폰에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에선 주로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단말기를 구매하면서 동시에 요금제에 가입하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이통사를 통하기 때문에 약 24개월 정도 기간으로 약정을 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지원금이 크면 클수록 장점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약정 기간 내 해지할 경우 위약금이 크다는 점이 소비자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 지원금을 받으면 25% 요금할인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자급제폰의 장단점


자급제폰이라는건 공기계 형태로 판매하는 단말기를 의미 합니다. 예를들어 하이마트,삼성디지털프라자,LG베스트샵 등 전자제품매장이나 G마켓,11번가,쿠팡  등 오픈마켓에서 제품만 구입하는 것 입니다. 그 외에 해외의 스마트폰을 직구하는것도 자급제폰에 해당합니다. 스마트폰 외부에 통신사마크가 없고, 통신사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25%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지원금이 없어 출고가로만 구매해야 하며,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아닌곳에서 직원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지점을 가거나 USIM을 꼽아 자가개통해야합니다.

 

 

 

 

통신사폰 vs 자급제폰, 선택하는 방법은?


 

통신사폰과 자급제폰을 알아보는 이유는 똑똑한 소비자가 되고 싶어 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통신사폰과 자급제폰은 자급제폰이 조금 더 자유롭지만 실제 사용경험은 거의 비슷하기때문에 비교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격 입니다. 예를 들면 아래 이미지를 보겠습니다.

 

 

먼저 통신사폰은 가장 최근 출시한 갤럭시S20 스마트폰 기준으로 일시불 1,076,000원(172,500원 할인된 금액), 월 통신요금 8만 9천원 입니다. 24개월 사용시 3,212,000원의 금액을 내야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계산방법 : 스마트폰 일시불 구입 + ( 월 통신요금 x 24 ) = 2년 사용시 스마트폰 및 통신비용

 

 

 

그리고 자급제폰 입니다. 같은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일시불 1,248,500원, 월 통신요금 66,725(25% 할인된 금액) 입니다. 24개월 사용시 2,849,900원 입니다. 통신사폰 대비 약 30만원 이상 저렴하며 매월 만원이상으 금액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는 매우 단순한 예시이며 소비자가 직접 금액을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온라인몰이나 오프라인매장에서 카드혜택이나 사은품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4개월을 예로 든 이유는, 통신사폰의 경우 통신사약정(일반적으로 24개월)이 끝나면 자급제폰처럼 선택약정25%(월 통신요금 25%할인)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똑똑한 소비자가 되기위해 꼭 가격 및 사은품을 비교하셔서 같은 스마트폰이더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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